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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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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발굴 맞춤형 서비스 눈길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특별지원금 3천만원을 받는다.

수성구청은 법적 제도권 밖에서 공적부조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 민간자원의 개발과 서비스연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위원회의 이웃돕기 사업', 나눔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연간 300만원 이상의 현금(현물)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착한가게 현판전달 사업', 학원과 저소득 학생들의 연계를 통해 학업을 지원하는 '학원 재능나눔 연계사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의 안경점과 연계한 정기적인 안경 지원, 한부모가족 등을 위한 '아주 특별한 하루' 가족사진 촬영, 꽃다발 및 케이크 증정, 호텔숙식권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문화공연 및 외식상품권 지원 등 민간의 다양한 후원 및 재능나눔 참여를 이끌어낸 부분에서도 호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진행하고 있는 희망수성천사계좌 사업은 2천원 이상 십시일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저소득층의 장학사업(5천만원) 및 질병,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사업 등에 쓰여 적극적 민간연계의 좋은 본보기로 인정됐다.

수성구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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