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고 노후 된 사통 부분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는 것은 1983년 둑 확장 공사 이후 30년만입니다.
청송군은 주산지를 찾아오는 수많은 탐방객들 때문에 보수공사를 미뤄오다 주산지의 물로 논농사를 짓는 60여 농가의 영농 차질을 막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주산지는 조선 경종 때인 1721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축조됐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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