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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삼성 라이온즈 보류선수들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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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보류선수, 재계약 대상 외국인선수 명단이 가장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보류선수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가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것으로 이 명단에 이름이 없으면 팀을 떠나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2명 가운데 밴덴헐크에게만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3천600억원을 보상키로 했다는 소식은 2위에 올랐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2007년 12월 7일 만리포 해수욕장 북서쪽 5마일 해상에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선과 정박 중인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유조선에 실린 원유 1만2천547㎘가 바다에 쏟아졌다.

3위는 영남대가 2013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는 스포츠 뉴스였다. 영남대는 22일 경산 영남대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반 22분 류재문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7분 정대교의 추가골로 홍익대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영남대는 이로써 2009년 U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비수도권 지역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정치세력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신당 창당 관련 소식은 4위를 차지했다. 안 의원의 측근인 송호창 의원은 24일 "현재 정치상황에 대한 진단, 새로운 정당과 정치세력화의 필요성, 앞으로의 방향을 분명히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앞서 기자들에게 회견의 성격에 대해 "창당 선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5위는 안동시 정하동에 '원이엄마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는 기사였다. '원이엄마'는 조선 중기 고성 이씨 문중의 며느리로서 1586년 남편 이응태가 세상을 뜨자 애틋한 사랑을 담은 편지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를 함께 관 속에 넣은 애틋한 사연이 1998년 정상동 택지 개발 과정에서 발견돼 세상에 알려졌다. 안동시는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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