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2013 그린캠퍼스 연차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계명대는 3년 동안 1억2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녹지 공간 확대, 자원 재활용, 환경정화운동 등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에너지 절약형 냉난방기 교체, 냉난방기 실내온도 조정 및 통제, 계명그린카드 발급 등 계명대는 전 구성원이 실제 생활에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배(지구환경학과 교수) 환경대학장은 "앞으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과 옥상 녹화, 도시 텃밭 조성, 탐조 등 생물다양성 증진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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