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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지역협력형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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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대표 문무학)이 전국의 17개 지자체와 광역문화재단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역협력형사업' 전년도(2012) 평가 결과와 연계하여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받은 기관을 시상하는 것이다. 대구문화재단은 '대구형 신진예술가지원사업'을 개발해 예술지원제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했고 '단계별 문화예술지원 육성체계'를 수립해 전국의 예술지원기관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심사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으로 국내 최초로 '심사참관인제도'를 도입해 심사결과에 대한 민원제기와 불복사례를 줄였고 '가창창작스튜디오'를 재단 직영으로 전환함으로써 해외레지던스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젊은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대구문화재단은 지방 최초로 '지역협력형사업' 평가 최우수등급 3회(2009, 2011, 2012)'를 획득하고, 예술지원제도에서도 선진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는 등 2009년 창립 이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문화재단 원상용(41) 문화사업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협력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성과를 보여준 문화예술 행정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17개 지자체와 광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예술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예술행정인 중 1명을 선발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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