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하차 소식에 데프콘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며 무지개 회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홍철은 "오늘 주인공은 이성재"라고 운을 띄운 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재 하차 소식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제발 몰래 카메라라고 밝혀달라"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너무 힘들 때도 '나 혼자 산다'를 찍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라고 운을 띄운 뒤 "'나 혼자 산다'는 올해 나에게는 오아시스 같았던 그런 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 눈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데프콘 눈물 보니 진짜 아쉬운 듯" "이성재 하차 정말 아쉽네요" "데프콘 눈물 보니 정말 마음 여린 사람 인 것 같다" "데프콘 눈물 진정성 드러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