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법무부가 추진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외동포와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과정과 언어, 헌법적 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 사회영역 전반의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울산 2거점 운영기관으로 거점 내 5개 일반운영기관의 학사 및 강사 관리를 총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2년이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과정 프로그램과 각종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이 이번 거점운영기관 선정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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