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3일을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왜관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칠곡군과 칠곡소방서, 안전문화운동칠곡군협의회,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즐거운 고향길 우리집 안전점검, 귀성길 안전운전, 응급처치 등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5천부를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설 연휴를 전후해 군민을 비롯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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