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국민께 세배 드립니다' 전국 순회 민생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일각에선 전국 순회가 아닌 '수도권+호남, 충청권 투어'로 나라를 좌우로 양분한다며 좌편향적 투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씨와 함께 29일 서울 용산역 귀향인사를 시작으로 30일 광주'전남, 31일 전남'전북, 2월 1일 전북'충남, 2일 대전과 서울을 돌 예정이다.
영남권 방문 일정이 없다는 지적에 한정애 당 대변인은 "경남 김해 등 영남권 일정이 있었으나 설 연휴 기간 이동에 한계가 있어 동선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또 대구경북은 처음부터 세배 투어 일정에 없었냐는 질문에 대해 "설 직후 대구경북 등 영남권을 찾아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의락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영남을 피해 가려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공을 들이기 위한 행보로 읽어달라"고 당부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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