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병원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일 오전 3시쯤 영주시 가흥동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전모(37'충남 금산군) 씨가 잠을 자지 않고 말썽을 부린다는 이유로 병원 직원인 권모(22'보호사) 씨로부터 10여 차례 맞았다. 의식을 잃은 전 씨는 안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4일 오전 5시 41분쯤 숨졌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숨진 전 씨는 외상성 지주막과출혈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해 11월 정신분열 증상으로 영주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사건 당일 새벽에 잠을 자지 않고 병원 안을 돌아다니다가 보호사 권 씨로부터 주먹과 발, 둔기 등으로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경찰서는 4일 권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