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제 1기 졸업식이 10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1기 졸업생과 2기 재학생 회원을 비롯해 매일신문 임직원, 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매일 탑리더스 이사장인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울타리의 인연이 계속돼 지역사회의 발전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윤식 2기 원우회장의 송사에 이어, 졸업생을 대표해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이곳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사회에서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을 약속한다"는 답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회원들은 개근상, 모범상, 솔선수범상, 공헌상 등 다양한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수료패와 자신의 초상화가 담긴 액자를 전달 받았습니다.
또 학기 중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한 고 탁성길 회원을 위한 추모패를 전달했으며, 1기 졸업생들은 매일신문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매일신문사는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제 3기 회원을 오는 2월 말까지 모집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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