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구상대작전-자연을 그리다'가 이달 9일까지 메트로갤러리에서 열린다.
메트로갤러리가 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와 신진작가의 작품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장이규 작가의 자연주의 작품을 비롯해 강민정 작가의 정물화, 변지현'이승현'예진우 작가의 인물화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이 서로 다른 조형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00호 이상의 대작들로 구성되어 있어 소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감흥을 맛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장이규, 강민영, 강민정, 감나경, 김바름, 김상옥, 김성민, 김성진, 김재현, 김철윤, 도선주, 박민우, 박영상, 박현규, 변지현, 손시연, 신주현, 양지혜, 예진우, 이명희, 이승현, 이은우, 이응견, 이정애, 이태욱, 전동진, 전소영, 정성진, 정지윤, 허예린, 홍윤식 등 31명이다. 053)556-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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