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미나리가 새봄 나들이객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요즘 영천에서는 신녕면 팔공산 자락의 '참이슬미나리', 화북면 보현산 입구의 '별빛마을미나리', 금호읍 채약산 밑의 '가야미나리', 고경면 '유황미나리' 등이 한창 출하되고 있다. 전체 48농가가 미나리꽝 15ha에서 연간 195t을 생산한다. 청정 지하수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맛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나리꽝 인근에는 치산계곡, 보현산천문대, 최무선과학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 등 관광코스가 많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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