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가 공개돼 화제다.
세계 최악의 기숙사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악의 기숙사'는 최근 해외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최악의 기숙사'사진을 보면 해당 기숙사 외관은 깔끔해 보이지만 내부는 끔직하고 형편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악의 기숙사'는 마케도니아 수도인 스코페에 위치해 있다.
건물 바닥의 많은 부분이 뜯겨져 시멘트가 드러났으며 천장에서는 물이 샌다. 물이 흥건한 복도는 어두침침하고 벽에는 곰팡이가 가득했다.
'최악의 기숙사'는 한 달에 약 8만원을 내면 거주할 수 있으며, 현재 이 건물에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살고 있다.
특히 '최악의 기숙사' 사진이 게재된 것은 학생들 중 일부가 '고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건물의 내부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된 것이며, 기숙사의 식당에서는 감자, 치킨,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 되지만 매일 똑같은 메뉴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외관은 완전 멋있는 건물 같은데.. 최악이다", "곰팡이 어떡해", "매일 똑같은 메뉴라니 말도 안돼", "최악의 기숙사 너무 지저분하다", "최악의 기숙사 공포 그 자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