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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 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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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대추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2월 20일 오후 1층 강당에서 '경산대추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산시가 주최, 한 국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단이 주 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산부시장, 박인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용우 압량농협 조합장, 최용칠 경북약용작물생산자회장, 김수효 경산대추농가 대표를 비롯한 경산지역 대추재배 농민, 공무원, 관련 기업 및 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대현 경상북도FTA식품유통과 사무관이 '농식품산업 정책방향 및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소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덕현 산림청 대추분과 위원의 '경산대추 현황 및 문제점 제시', 류영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실장의 '농식품 R&D와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 기획방향', 이기왕 비즈스타컨설팅 대표의 '농특산물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조은기 토종명품화사업단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김상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홍주헌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예정수 감고부가가치화클러스터사업단장, 전태익 (주)대흥 대표 등이 참여해 각 주제별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은 경산, 영주, 영양의 약용작물 생산거점지역과 유통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4개의 지자체가 클러스터로 연결하여 우수한 약용작물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홍보, 마케팅 등 전반에 관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김두완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단장은 "경산은 우리나라 대추의 주산지로서 대추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제안하여 생산, 신제품연구, 개발, 홍보, 마케팅에 이르는 종합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대추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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