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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5명으로 압축…경북은 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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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는 25일 회의를 열고 대구시장 출마자 8명 가운데 권영진'서상기'이재만'조원진'주성영 공천신청자(가나다순) 등 5명으로 압축한 뒤 정밀 여론조사를 재시행, 27일 3명 가량으로 예비경선(컷오프) 통과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은 이날 당사 기자실 브리핑실에서 "전국 각 지역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컷오프 대상을 확정하는 회의를 열었다. 대구시장 출마자가 여론조사를 통해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는지는 알려줄 수 없지만 여론조사를 재실시하는 쪽이 낫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정밀 여론조사는 표본을 확대하거나 무응답률을 낮추는 방식의 여론조사 방법을 뜻한다.

공천관리위는 27일 회의를 통해 대구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 컷오프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논란의 소지가 있는 지역에 한해서는 심층면접과 서면질의 등을 다시 할 수도 있다.

대구시장 컷오프 대상자 정밀 여론조사는 25일 오후부터 26일까지 이뤄진다.

경상북도지사 컷오프 대상자는 김관용 현 지사,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서상현'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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