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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침몰 임박, 바다로 뛰어 들어야!" 긴박 상황…아직 선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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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오전 9시쯤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정부는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응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를 구성해 가동했다.

중대본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구성되며,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는다.

사고 현장 해상에는 해군함정 13척, 해군 헬기 1대, 소방 헬기 6대를 비롯해 민간 어선이 가세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190여명이 구조 완료됐고 나머지 인원은 선체에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선일보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선내 방송에서 "침몰 임박했다. 승객 모두 바다로 뛰어 들어야 한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속 학생 부모들 정말 청천벽력이겠다" "세월호 암초라도 걸렸나?" "진도 여객선 침몰 제발 무사히 귀가 했으면 좋겠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 도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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