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기호 발언 논란 "북한에서 선동의 입 열었다… 좌파 단체 색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기호 발언' 사진. 연합뉴스

한기호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 한기호 발언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좌파 단체 색출'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한기호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기호는 "국가 안보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한기호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삭제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데 문제가 있나"라고 반박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한기호 발언에 누리꾼들은 "한기호 발언 정말 실망이다" "한기호 발언 무슨 생각으로 저런 발언을 한건지?" "한기호 발언 왜 저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