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월호 침몰] "사망자 중 손가락 골절 등 훼손…탈출 시도 흔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방송뉴스 캡처
사진. 방송뉴스 캡처

세월호 사망자들의 시신이 대부분 손가락 골절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월22일 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승객들이 머문 객실에서 발견된 시신 대다수 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는 등 훼손된 시신도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침몰 당시 선체 격실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구조팀을 추측했다.

세월호 침몰 사망자 소식에 관련해 누리꾼들은 "아 정말 안타깝네요" "부모들의 마음을 얼마나 저밀까..." "세월호 침몰 후 분명히 탈출 시도를 한 것 같네요" "세월호 침몰 후 얼마나 나가고 싶었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