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 18일 부산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방제에 나선다.
경북도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도내 9천460곳에 대해 방역장비 1천715대를 동원, 이달부터 10월까지 모기 방제를 한다.
경북도는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를 최대한 줄이도록 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1천971곳을 활용, 환자 발생 감시에 들어간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경북도는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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