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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전 영천시의원, 경북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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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47) 전 영천시의원이 23일 경북도의원 선거 영천시 제2선거구(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면, 동부'중앙동)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신성장 잠재력을 갖춘 영천의 산업 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의 공약과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합동연설회와 상호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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