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장증태)은 28, 29일 병원 입구에서 '제2회 알뜰살뜰 에코시장'을 열었다.
이번 에코시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녹색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다른 직원 등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에코 파티마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증태 대구파티마병원 병원장은 "클린 병원에서 클린 환경이 뒷받침될 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을 위한 실천이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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