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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아역배우 지우, 미친 존재감!… "될성부른 떡잎 10대 여배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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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아역배우 지우 미친 존재감!… "될성부른 떡잎 10대 여배우 포스!"

배우 지우가 수목극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SBS 새 수목드라마 (연출 유인식ㅣ극본 이정선) 첫 화에서 '아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친 존재감으로 활력 100%의 스타트를 완성. 극의 시작점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제 방영된 SBS 드라마 (연출 유인식ㅣ극본 이정선) 첫 화에서 지우는 왈가닥 마산 소녀 어수선을 연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깜찍 발랄한 캐릭터로 완벽한 사투리까지 구사하며 활력 넘치는 스타트를 완성. '될성부른 떡잎'의 강렬한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우는 극을 왈가닥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끝에는 순수한 소녀로 아역 분량을 마무리하며 단 한 회 안에 다채로운 색을 표현. 찰진 사투리와 함께 코믹한 10대 액션 연기, 귀여운 댄스 실력까지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설렘 가득한 소녀의 풋사랑까지 완성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린 수선의 감정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게 했다.

이에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은 물론 '어수선 아역', '어수선', '너희들은 포위됐다 아역'등을 상위에 랭크시키며 화제를 모은 지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수선이 캐릭터 감이 딱 옴", "아 수선이 너무 귀여워 사랑스럽다", "지우 명품아역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네요", "지우 작품마다 색이 다 다른 듯 늘 기억에 남는 배우", "지우 오래 보고 싶은 10대 배우! 앞으로가 기대된다", 는 등 호평 속에 드라마 스타터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아역의 한계를 넘어선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귀여운 마산 소녀, '어린 수선' 지우의 활약으로 극에 활력을 장전하기 시작된 SBS 새 수목드라마 (연출 유인식ㅣ극본 이정선)는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후발 주자임에도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수목극 정상에 자리. 다음화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한편 지우는 데뷔작인 영화 (감독 손재곤)부터 주목. 강우석 감독의 과 같은 상업 영화부터 독립 영화는 물론 KBS 드라마 (연출 김정규ㅣ극본 박계옥), 타이틀 롤을 맡은 KBS 일일시트콤 (연출 권재영ㅣ극본 최수영)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열연.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10대 여배우이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10대 스타로 최근에는 영화 (감독 부지영)에서 엑소 디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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