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0회를 맞이한 LF백상예술대상이 인정한 최고의 여자, 남자 패셔니스타는 김희애와 임시완이었다. 이번 상은 우리나라 패션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LF(www.lfcorp.com)의 대표 브랜드인 모그(MOGG)와 일꼬르소(IL CORSO)가 각 남녀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여자 스타 부문 '모그 패셔니스타상'의 김희애는 드라마 에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벽히 소화하여, 스타일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당당함을 추구하는 모그의 여성상과 맞아떨어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스타 부문 '일꼬르소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임시완은 아이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1136만 관객으로 흥행을 일으킨 영화 과 드라마 로 연기돌로 거듭나며, 패션을 통해 팬들에게 가장 큰 행복감을 선사하였다.
특히, 누드 톤에 가까운 연한 핑크빛 드레스에 블루 비즈 장식이 수놓아진 화려한 드레스를 소화한 김희애는 세월을 뛰어넘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현장의 팬들은 물론 선후배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눈빛으로 임시완은 수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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