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원 부설 포은시조창동우회(회장 오옥선)가 최근 부산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충무대상 전국 시조경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포은시조창동우회 회원인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이 을부 2등상, 하응두 회원이 3등상, 이재도'최미자'오옥선 회원이 장려상 등을 각각 받았다. (사)대한시조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행사다.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은 "지난 3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포은시조창동우회가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하다"며 "앞으로 포은 정몽주 선생 선양 및 시조창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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