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58) 김천시 건설교통국장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0일 명예퇴직 한다.
김 국장은 문경공업공고를 졸업하고 1973년 금릉군 지례면에서 지방토목기원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김천시 건설과장과 상하수도과장, 도시주택과장,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대통령 표창, 2013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국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김천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하고 일하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