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대만 배우 비비안 수가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비안수의 남편은 해운회사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과 결혼을 앞두고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라고 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28일 웨딩전야 파티와 29일 본식에 가족·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진행했다.
또한 내달 23일에는 비비안 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수의 신랑 리윈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CEO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이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돌싱 이혼남이랑 결혼했구나" "비비안수, 진짜 이쁘네" "비비안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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