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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6개월만에 7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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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미분양 증가

대구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70% 이상 줄었다. 지난 5월 과다공급으로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다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미분양아파트 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367가구로 전월인 5월 562가구보다 34.7%(195가구)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이후 이어져 오던 감소세가 지난 5월 증가세(전달대비 89.9%)로 돌아선 후 한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6월 말 기준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말의 1천234가구와 비교해 70.2%(867가구)나 급감했다.

경북은 6월 기준 720가구로 전달의 911가구보다 21%(191가구)가 줄었다. 경북은 같은 기간 720가구로 6개월 전 1천405가구보다 48.7%(685가구) 감소했다.

분양대행사 장백 박영곤 대표는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는 매매가 상승 및 분양 열기에 따라 올 상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대구는 192가구로 전달보다 6.3%(13가구), 지난해 말보다 69.4%(437가구)가 줄었다. 반면 경북은 452가구로 전달 447가구보다 1.1%(5가구), 6개월 전과 비교해서는 10.2%(42가구)가 각각 증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2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257가구로, 전월(4만9천26) 대비 2.5%인 1천231가구가 늘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증가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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