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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학교 새마을운동 외국 연수생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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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60여 명 와인시설 등 견학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6개국 새마을운동 연수생들이 최근 영천와인학교를 방문했다. 영천시 제공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6개국 새마을운동 연수생들이 최근 영천와인학교를 방문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영천와인학교가 새마을운동 외국 연수생들의 견학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영천와인학교에는 최근 3차례에 걸쳐 8개국 새마을운동 연수생 60여 명이 다녀갔다.

13일에는 경운대에서 연수 중인 볼리비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라과이, 페루 등 6개국 19명이 영천와인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영천 농업현황 및 와인산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와인터널과 농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하고 와이너리(와인 양조장) '꺄브스토리'로 이동해 포도 수확, 와인 담그기, 와인 시음 등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22일에는 영남대에서 연수 중인 에티오피아, 가나, 모잠비크, 우간다 등 8개국 26명이 영천와인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저개발국가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을 요청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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