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더 크게 웃어봐요~'. 대구시민 1천 명의 웃는 얼굴을 찍는 '만인 소(笑)소(笑)한 행복사진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까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400여 명의 가족과 친구, 연인, 외국인 등 다양한 시민들을 촬영했다. 앞으로 23, 26, 28일 등 3일에 걸쳐 스튜디오처럼 꾸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황인모 사진작가가 맡아 조명, 배경 스크린 등 전문장비를 설치해 마무리 작업을 한다. '대구야 웃자'라는 주제로 시민 1천 명의 웃음을 담은 이번 사진은 가로 43m, 세로 15m 크기의 대형 걸개그림 형태로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9.12~10.19) 기간에 반월당네거리 동아쇼핑 외벽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