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성적보다는 꿈과 끼,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그리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수성대는 '비교과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한편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의료관광과와 제과제빵커피과를 신설한다.
교육부의 '비교과 입학전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성대는 ▷호텔조리과 28명 ▷뷰티스타일리스트과 18명 ▷피부건강관리과 12명 ▷제과제빵커피과 8명 등 모두 66명의 신입생을 이 전형으로 뽑는다. 수험생들의 봉사활동, 창의체험 활동, 출결 성적, 자격증 등 고교 비교과 성적과 인성 및 적성, 목표의식과 학업 의지 등 발전 가능성 등을 반영하는 평가모형을 개발해 면접시험에서 적용한다. 특히 공정한 비교과 입학전형 관리를 위해 면접에 산업체 인사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비교과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한다.
수성대는 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제도를 실시한다. 학생 스스로 도전의식과 취업능력을 높이는 '셀프모티베이션' 장학제도를 시행하는 등 도전과 그 성과에 따른 보상을 대학 시절부터 경험하게 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미국, 일본, 영국 등 20여 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취업모델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고 상호 학점 인정과 어학연수,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밖에 휴먼케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 강화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 및 해외 현장실습 지원 ▷산학네트워크 강화 ▷각종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성대는 지하철을 이용해 통학할 수 있는 학교로, 수영과 헬스 등이 가능한 스포츠센터와 쾌적한 기숙사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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