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다윤, 김성주 딸 김민주에 민율이 오빠로 착각
배우 정웅인(43)의 정다윤이 방송인 김성주(42)의 딸 김민주를 김민율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그간 여행에 따라가고 싶었던 막내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정웅인은 둘째 딸 소윤과 셋째 딸 다윤을 데리고 등장했고 배우 류진(임유진)은 둘째 아들 찬호를 데려왔다. 가장 늦게 여행지에 도착한 김성주는 19개월이 된 셋째 딸 민주를 데리고 나타났다.
정웅인의 막내딸 다윤이는 민주를 보더니 "아빠! 민율이 오빠"라며 민주를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이로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윤이는 자신보다 어린 민주를 따라다니며 과일을 챙겨주는 등 언니다운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빠어디가' 정다윤 김민주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정웅인 막내딸 정다윤, 정말 귀여워" "아빠어디가 정웅인 김성주 막내딸 정다윤 김민주, 완전 아빠랑 쏙 빼닮았네" "아빠어디가 정다윤, 어떻게 민주랑 민율이가 많이 닮긴 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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