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오후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추석명절에 대비한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을 위한 분야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내용은 ▷이달 5~11일 소방공무원의 특별경계근무 ▷화재 취약대상 특별조사 및 취약계층 사전예방활동 ▷귀향·귀갓길 사고취약지역 119구급대 전진배치 ▷소방헬기 순찰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 등이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가 발전할수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민 중심의 소방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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