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쟁반 노래방' 업그레이드…연예인 다섯 팀 노래 서바이벌

KBS2 '쟁반 릴레이 송' 8일 오후 6시 10분

대체휴일로 하루 길어진 추석 연휴, KBS2 TV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피투게더 시즌1'에서 인기를 끌었던 '쟁반 노래방' 코너의 업그레이드 버전 KBS2 TV '쟁반 릴레이송'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예인들로 구성된 다섯 팀은 서바이벌 형태로 노래 대결을 펼친다.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가 MC를 맡았으며 원미연, 김완선, 임창정, 김창렬, 허각, 케이윌, 태진아, 박현빈, 홍진영, 에일리, 신보라 등이 출연한다.

DJ DOC 김창렬은 최근 '쟁반 릴레이송' 녹화 모습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특집 '쟁반 릴레이송' 기대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허각, 임창정, 원미연, 김종민, 김완선, 박현빈, 홍진영, 태진아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쟁반 릴레이송' 기대된다" "'쟁반 릴레이송' 트로트 가수가 많나 보네" "'쟁반 릴레이송' 벌써 추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KBS판 '스타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결벽대결 1㎜'도 방송된다. '결벽대결 1㎜'에서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장인들이 자신의 주특기로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다년간 쌓은 기술, 감각, 정확성, 창의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고차원적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기상천외한 대결 과제와 첨단 장비를 동원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아나운서 조우종이 진행을 맡았다.

한편 추석을 맞아 각 방송사들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떤 방송사의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방송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