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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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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문화의거리 등 40여 명 참가

안동시가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4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달 12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강돼 본격 강의에 들어간 도시재생 대학에는 안동 문화의 거리와 태사묘 주변, 한옥마을, 성진골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7차례에 걸쳐 도시 수명과 도시재생 아이디어 도출방안 토론, 전주'완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공부한다.

도시재생대학은 공공주도 '하향식 도시계획'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지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마을의 현안과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위주 '상향식 도시계획'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발굴된 지역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반영하고, 2015년 도시재생 일반국비사업을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또 팀별로 주민참여도와 계획의 실현가능성,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은 연말 LH연구원에서 하는 통합발표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도선 안동시 도시재생팀장은 "지역주민이 사업 구상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진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고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간다는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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