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수지 화보 공개, 강남 클럽서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 아냐"

여자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신수지는 최근 한 클럽서 진행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콘셉트로 진행된 맥심 9월호 화보 촬영에서 범접할 수 없는 고혹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자신의 신체 중 가장 강력한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신수지는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 이게 다 근육이다"라며 우쭐했다.

성숙한 콘셉트의 촬영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손연재가 연기할 때 귀엽고 앙증맞은 분위기로 승부했다면,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주로 펼쳤다. 그게 몸에 밴 것 같다"며 다른 매력을 설명했다.

신수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여자체조 선수였다. 최근 11월에 있을 볼링 프로 테스트를 앞두고 제2의 스포츠 선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신수지 화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수지 화보 아찔해" "신수지 화보 보기좋아" "신수지 화보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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