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지하철을 예술작품으로 꾸민 '아트열차'가 23일부터 한 달간 운행에 들어간다. 22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직원들이 주사위 놀이판으로 변신한 객차 안에서 주사위를 던지며 설치물을 최종점검하고 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대구문화재단은 대구도시철도 1, 2호선에 각 1개 열차를 배치해 4칸씩 모두 8칸을 아트열차로 만들어 하루 18회(1호선), 16회(2호선)가량 운행할 예정이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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