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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은 작가 '꿈' 테마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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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소재로 한 서진은 작가의 사진 작품전이 10월 2일까지 범어 아트스트리트 프로젝트 B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꿈이 갖는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잠을 자는 동안 나타나는 정신 현상을 지칭한다. 다른 하나는 사람이 추구하는 이상을 의미한다. 작가가 이번 전시에 선보인 '몽중인'(夢中人)은 이런 꿈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작가는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러티브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휴대폰을 끼고 잠이 든 사람이 등장하는 작품은 휴대폰을 통해 즐기고 싶은 음감에 대한 욕구를 담고 있다. 작가는 프로젝트 B갤러리 개관 2주년 특별기념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 '우리는 과연 어떤 꿈을 꾸는가?'를 묻는 작품 15점을 선보였다.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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