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통하는 영남과 호남'.
경상북도교육청이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더 케이(The-K) 경주호텔에서 두 지역 교육 정보를 나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경북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과 전남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외에 실무 담당자까지 70여 명이 참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1회 서로 방문하는 등 전남 교육계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두 지역 간 교육'문화의 만남과 교류의 장인 동시에 화합과 상생, 미래 인재 교육을 위해 영'호남 교류의 물꼬를 트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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