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성당못 수질 개선을 위한 바닥준설 작업이 최근 마무리돼 13일 오후 물이 다시 들어찬 못 가장자리에 새로 설치된 수변데크에서 시민들이 전망을 보고 있다. 못 유지 수량이 적은데다 수질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대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대명천 하천정비공사 때문에 계획대로 낙동강 물을 성당못에 끌어올 수 없는 형편"이라며 "임시로 담수해 놓은 상태이지만 물 순환형 하천정비가 완료되면 고질적인 수질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