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독재자' 박해일 "실제 아버지 암 판정을…" 가슴 '뭉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빅이슈코리아
사진.빅이슈코리아

'나의 독재자' 박해일이 실제 아버지 암 판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해일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나의 독재자'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촬영할 때 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일은 "그래서 연기를 하면서 이게 영화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됐던 시점이 있었다"며 "아버지가 수술을 받고 야위어서 뒷모습이 반쪽이 됐더라. 기분이 묘했다. 지금은 다행히도 회복을 하셔서 영화를 보여드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박해일은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는 연극배우 성근(설경구 분)의 아들 태식 역을 맡아 연기했다. 태식은 어린 시절 우상과도 같았지만 스스로를 김일성이라 믿으며 변해버린 아버지를 인생의 짐으로 여기게 된다.

'나의 독재자' 박해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의 독재자' 박해일 가슴 뭉클"" '나의 독재자' 박해일 힘내세요""'나의 독재자' 박해일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