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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악플로 현재 정신과 치료 中…"전기톱 살해 협박까지?" 충격

송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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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종합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송가연은 최근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불안 및 우울 증세를 보여 정신과 치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송가연의 소속사 로드F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성 댓글을 남긴 한 네티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몰지각한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에 단호히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 네티즌은 송가연에게 "송가연을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을 느낀다. 조만간 전기톱을 살 것이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이에 송가연 측 변호사는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 대해 "직접 통화도 했지만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이후 보낸 사과문 역시 전혀 진정성이 보이지 않았다"라며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을 작성했음에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결국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송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악플러 강경 대응해야한다" "송가연, 많이 힘들겠지만 기운 내길" "송가연,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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