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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환자 간병비 부담 줄어들까?…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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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사진. YTN 뉴스캡처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사진. YTN 뉴스캡처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포괄간호서비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하루 5만~6만원이던 간병비가 6000원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보여 간병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재난적 의료비의 주범인 3대 비급여(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가운데 간병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포괄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며, 건강보험 적용은 내년 지방 중소 병원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7년까지 서울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제외한 대다수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하루 2000∼6000원 정도만 더 내면 하루 평균 6만∼8만원 수준인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간병비 부담이 덜해지겠네요"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에 적용된다니 좋은 소식이네"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환자 가족들이 반길만한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포괄간호병동은 누구나 입원은 가능하지만 정신과 환자, 담당 주치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경우, 입원이 제한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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