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김천시

기업 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 우뚝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4천여 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로 선정되었다. 2011년 11월 준공한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13개 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42만㎡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도 2013년 2월 착수하여 2015년 말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드림밸리는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381만㎡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 등 6개 공기업이 입주하였고, 내년 5월 이후에는 12개 공기업이 모두 이주하게 된다. 김천시는 관광개발 인프라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황악산하야로비공원 조성 사업은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 직지사를 바탕으로 대항면 운수리에 약 15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불교문화체험과 친환경 휴식기능을 접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하며, 평화의 탑, 사명당박물관, 야생화원, 연화원, 북암제수변공원, 습지생태체험원 등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

김천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전국 5대 시장의 하나였으며, 영남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수많은 명현, 충신, 열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로 미래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십자축 광역교통망,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웃는 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심이 어우러진 우리 시를 방문하시어 행복을 가득 품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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