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칠곡군

전쟁의 상흔 간직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국방의 요충지로 조선시대 가산산성을 축성하고 칠곡도호부를 설치하였으며, 한국전쟁 당시 조국 수호의 최후 보루로 다부동 전투에서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평화의 도시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쟁의 상흔을 평화와 문화로 승화시키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은 도시, 평생학습에 인문학을 접목하여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도시임을 알리고자 한다. 칠곡군은 평균연령 38세의 젊은 도시인 만큼 일자리 창출을 군정목표로 삼아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칠곡군 홍보관에서는 칠곡군의 브랜드쌀, 아카시아벌꿀, 매실제품, 숭오된장, 약목멸치액젓, 도예제품 등을 전시하고 포토존 및 다트던지기 등 이벤트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칠곡군 캐릭터 제품과 에코백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

올해 9월 '평화의 땅 칠곡으로, 희망의 꿈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관람객 20만 명을 유치하여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위상과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군정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 결과 일자리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일자리 최우수 지자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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