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작가회는 28일(화)부터 11월 2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제56회 정기전을 갖는다.
대구청년작가회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만 40세 이하 청년 작가들로 구성된 순수미술단체로 1984년 태백화랑에서 창립전을 가진 이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임영규, 이성철, 남가현, 노지민, 석윤아, 전효선, 김영진, 홍태호, 김광준 등 30여 명의 젊은 작가들과 강정주, 김정기, 심상훈, 안창표, 최우식 등 20여 명의 명예 회원들이 참가해 한국화, 서양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임영규 대구청년작가회장은 "이번 전시 부제는 樂樂靑春(락락청춘)이다. 청년의 순수함과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053)661-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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