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캠프캐롤 후문주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칠곡군은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미군기지 후문거리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됐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

이번 사업은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후문거리 주변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광고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구간은 미군부대 후문에서 왜관 제일교회 양방향 1㎞ 구간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형 간판 110개, 돌출형 34개 등 103개의 업소 간판을 깔끔한 디자인으로 재정비했다.

업소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간판 설치로 역사와 문화의 거리, 다시 찾고 싶은 활기 넘치는 거리로 조성돼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칠곡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상권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