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자일 구병원 병원장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삼익신협·굿모닝병원 총리 표창

저축의 날인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구의료재단 구병원 구자일 병원장이 대통령 표창,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과 굿모닝병원 손수민 병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구자일 병원장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구병원을 '환자 한분 한분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1991년 구외과의원을 준공해 '최상의 진료로 신뢰와 사랑받는 병원'을 목표로 근검과 절약, 무료진료 및 의료봉사활동으로 20여 년간 지역사회 모범을 보여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식 이사장은 27년간 삼익신협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에 건전한 저축문화를 주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손수민 병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의사가 된 후, 평소 절약과 저축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울산시민 '어버이 날' 기념 노인건강 무료종합검진, 지역 행사 구급요원 및 의료지원 실시를 통한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구은행 오동수 검사부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적극 지원한 점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실을 개설하여 금융에 대한 이해 및 저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한 점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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