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中企 CEO들 한마음 티샷

중소기업협 회원사 300여 명, 선산컨트리클럽서 골프대회

구미중소기업협회 주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회원사 대표 300여 명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창구 기자
구미중소기업협회 주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회원사 대표 300여 명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창구 기자

(사)구미중소기업협회는 29일 선산컨트리클럽에서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주최 측이 임의로 선정한 4개 홀에서 거둔 각자 성적을 4로 곱해 핸디를 정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가렸다.

이날 우승은 69타를 기록한 협동정밀 최정석 대표, 메달리스트는 72타를 친 ㈜케이원이노텍 나만식 대표가 차지 했다. 장타상은 호쾌한 드라이버로 비거리 260m를 기록한 용진포춘 조명래 대표, 근접상은 홀컵 옆 82㎝ 거리에 공을 붙인 세진이엔지 박인식 대표가 차지했다. 지오데코 김나형 대표는 이날 베스트드레서로 뽑혀 인기를 독차지했다.

구미중소기업협회 손정보 회장은 "산업 일선에서 지역공동체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들의 쌓였던 피로를 날려버리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대회가 회원사들 간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의 기회가 되고 더욱 튼튼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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