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개인전이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스페이스129에서 열린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인 작가는 민화를 소재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미감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민화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도 작가는 민화에 깃든 생명 존중 사상과 자연 탐구 정신을 예술적 근원으로 삼아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기법에 프로타주(문질러서 그리기), 콜라주(붙이기) 등 현대적 기법을 접목시켜 만든 작품은 풍부한 색채와 과감한 구도, 익살과 낙천적인 요소들을 두루 품고 있다.
스페이스129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미감을 동시에 느끼며 작가 특유의 감각적 붓질과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년층에게는 전통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전해주고 청년층에게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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